코젤 흑맥주 연상시키는 신제품 2종 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GRS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대표 시그니처 음료인 '아메리치노'와 맥주 브랜드 코젤과의 컬래버를 진행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출시한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는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커피 풍미를 조화시킨 아이스 전용 제품으로 출시 3개월만에 100만잔 판매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사진= 롯데GRS] |
엔제리너스는 흑맥주와 비슷한 비주얼의 아메리치노를 활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맥주 브랜드 코젤과의 컬래버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아메리치노 신제품은 코젤 다크 시나몬의 아메리치노 버전으로 알코올을 제외하고 오직 흑맥주의 향과 시나몬 슈거를 담은 '아메리치노 코젤다크'와 최근 제로 열풍을 겨냥해 제로 칼로리와 디 카페인의 특징을 담은 '아메리치노 코젤제로' 총 2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인기 맥주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이색적이고 신선한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