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0시 축제·추석 소비 촉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8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대전사랑카드 0시 축제·추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1일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와 오는 9월 추석을 맞아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대전사랑카드 0시 축제·추석 이벤트'를 추진한다. [자료=대전시] 2023.07.30 gyun507@newspim.com |
시는 행사 기간 중 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기본 캐시백이 7%로 상향 제공한다. 단 충전 한도는 기존과 같이 월 30만원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 5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7% 캐시백, 연 매출 5억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사용 시 10% 캐시백을 받는다.
이와 함께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1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1일 1만원 이상 사용자를 주 1회 추첨해 정책수당 1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선자 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대전사랑카드 이벤트 추진을 통해 다가오는 0시 축제와 추석기간 경제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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