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재 9418만원 모금...재해구호협회에 전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28일 현재 모두 9418만원이 모급됐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 홍보 웹자보.[사진=사랑의열매] 2023.07.28 goongeen@newspim.com |
이번 모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내달 16일까지 한다. 모금액은 전액 행안부 산하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배분된다.
세종시에는 지난 19일 지역 로타리클럽과 임원들이 300만원을 처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왔다. 세종금강로타리클럽은 별도로 310만원을 보탰다.
24일엔 금성백조가 3000만원, 세종상공회의소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 25일엔 최윤묵 서창산업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26일엔 정비뇨기과 정찬의 원장이 100만원, 김향란(오봉산 산신암)씨가 300만원, (주)태명산업개발이 1000만원을 모금회에 입금했다.
27일엔 김정수 숲속에책놀이터 (주)정음 센터장이 250만원, 세종맘카페에서 300만원, (주)키움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그리고 28일에는 민주당 세종시당이 십시일반 모금해 600만원을 기탁했고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400만원을 보탰다.
28일 현재 집중호우 피해지원 모금 현황.[자료=사랑의열매] 2023.07.28 goongeen@newspim.com |
한편 이 기간동안 개인 등 기타 기부자들이 모두 1058만원을 기부해 총액은 941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일상을 잃은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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