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내달 5일 완주군 상관편백숲에서 '얼쑤! 민주야 가치 놀자' 대동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동한마당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치유와 위로, 응원과 격려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문화를 통해 연대 의식을 높인다.
정태춘·박은옥 초청공연[사진=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3.07.28 obliviate12@newspim.com |
또 지역의 민주사회 발전과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방향 및 실천 방법을 모색하고 세대 간 문화 차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 지속가능한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이번 행사는 정태춘·박은옥 초청공연과 판소리, 클래식 공연 등 힐링 뮤직콘서트가 펼쳐지며 편백숲 걷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역의 민주화운동 공헌자와 시민사회 활동가는 물론 편백숲을 찾는 도민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석환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대동한마당을 통해 지역 시민사회의 영역과 활동에 관심도를 고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민주시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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