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차상위 등 2011년 이후 출생 아동 가구 대상
주거 복지·생활 안정 위해 집수리·물품 비용 등 지원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3.07.27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 복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집수리와 물품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하는 아동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아동(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2011.1.1. 이후 출생 아동)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총 70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물품구입 등을 확인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의 주거안정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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