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자이아파트 건설현장 점검-다율초 통학로 개설현장 확인
김 시장 "전문성 기반한 철저한 안전 점검 위해 최선 다할 것"
김경일 파주시장이 시민 안전울 위한 현장점검으로 운정자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파주시] 2023.07.27 atbodo@newspim.com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운정3 A40블럭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건설 현장과 다율초 통학로 개설 민원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8일 진행된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로써 26일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 20곳을 대상으로 시공 상태 및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긴급 안전 점검을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파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건축위원회,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축해, 지하층 및 저층부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0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품질관리 ▲설계·시공 등 3개 부문을 점검한다. 또한 저층부 골조공사가 완료된 운정신도시 A11블럭 등 10개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부실 공사 여부 및 시공 상태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세부기준에 근거해 주요 구조부 철근 배근 및 콘크리트 타설과정 등을 기존 사진 기록관리 방식에서 동영상을 활용한 기록관리 방식으로 변경하도록 감리자에게 요청해, 부실시공 및 하자 분쟁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점검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언제나 최우선인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전문성에 기반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기반으로 입주예정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적극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안전성 확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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