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0.5% 미만...마트·편의점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호가든 논알코올 음료인 '호가든 0.0 로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호가든 0.0 로제는 논알코올 음료지만 호가든 로제 특유의 상큼 달콤한 라즈베리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밀맥주 호가든 로제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쳤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알코올 도수는 0.5% 미만이다. 과일의 상큼함에 청량한 탄산도 어우러져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사진= 오비맥주] |
330ml 캔제품으로 이날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달의 민족 비마트 등 온라인으로도 성인 인증 후 구매가 가능하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건강과 맛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논알코올 음료 제품 수요도 꾸준히 늘고있다"며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즐기기 좋은 상큼 달콤한 라즈베리 맛의 호가든 0.0 로제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