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시장 취임 후 여섯 번째... 문답형식 진행
박형덕 시장 "시민과 대화 중요... 소통행정 펼 것"
박형덕(오른쪽) 동두천시장이 7월 중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2023.07.26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 등을 위한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6일 보산역에 위치한 두드림마켓에서 진행됐다. 두드림마켓은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완성품 판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각종 민원 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두드림마켓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데 오늘은 직접 이곳에서 민원 관련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까지 마련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특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지난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민원 접수 건수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현장 행정에 다가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중소기업 판로를 위해 운영 중인 두드림마켓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소통행정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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