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근절 홍보물 배포 마약 범죄 위험성 알려
윤창철 의장 "마약 범죄 근절 위해 앞장설 것"
양주시의원들이 양주역에서 마약 퇴치 문구가 적힌 피켓(손팻말)을 들고 마약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2023.07.26 atbodo@newspim.com |
[양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양주시의회는 양주역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주시의회는 전국적으로 연일 확산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약 근절 캠페인을 기획했다.
26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시간 가량 캠페인에 나선 시의원들은 양주시민과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적극 알렸다.
시의원들이 마약 퇴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의회가 주관하고 양주시 보건소에서 홍보물품을 지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양주역에서 한 시민에게 마약근절 홍보물품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양주시의회] 2023.07.26 atbodo@newspim.com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최근 마약 사범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며 마약청정국으로 꼽혔던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양주시의회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창철 의장은 지난달 15일에도 정부가 온라인에서 벌이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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