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방지 및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숙박시설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과도한 숙박 요금 인상 여부 △객실 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숙박시설 바가지요금 점검[사진=완주군] 2023.07.20 obliviate12@newspim.com |
이와 함께 친절교육도 병행해 공중위생업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지도하고 관련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숙박업 객실 요금은 정액제가 아니기 때문에 금액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처벌 대상이 되지는 않으나 객실 요금은 반드시 접객 대에 게시해야 하며 게시된 요금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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