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인카금융서비스와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개발을 위한 사례연구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인 보험대리점(GA)에서의 효용가치를 검증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GA채널 계약 장기 유지율을 예측하는 신계약 리스크관리 머신러닝 모듈을 자체 개발해 올해부터 사용하고 있다. 고객 속성, 가입패턴, 상품, 보험료 등 총 260개 요인을 분석하고 계약 심사를 강화해 불량계약 유입을 미리 차단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유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 계약 수, 모듈 구성에 필요한 데이터 축적 여부, 보유 데이터의 축적 환경 등 적합성을 고려해 메트라이프생명 협약 GA 중 프로젝트의 공동 파트너로 선정됐다. 양사는 올해 12월 말 시스템 개발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진성 메트라이프생명 GA채널 담당 전무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GA와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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