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제공과 스마트폰 교육까지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KT는 '광화문One팀' 봉사단과 함께 초복을 맞아 종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광화문One팀이 만든 전복삼계탕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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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광화문One팀' 봉사단과 함께 초복을 맞아 종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광화문One팀이 만든 전복삼계탕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T] |
이번 봉사에선 보양식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방법 교육과 스마트폰 청소, 소독 작업도 지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종로노인복지관을 찾은 KT는 "KT와 광화문 원팀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KT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One팀 봉사단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및 친환경 실천을 모토로 라이나생명, LX인터내셔널, 매일유업 등 21개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광화문 광장 사계정원에서 초화류 식재 등 녹지조성 봉사활동을 시행한 데 이어 6월에는 청계천, 인사동 등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을 함께 하며 환경개선 활동에 나섰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