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은 푸르지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03년 푸르지오를 론칭해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리뉴얼했으며, 올해는 'Life inspirer_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을 콘셉트로 푸르지오 에디션 2023 상품전략을 발표했다.
대우건설 신동혁 상무(왼쪽)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이후 2019년과 작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의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개발해 현업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에는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평면 옵션에서부터 외관디자인, 문주, 조경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토탈 디자인이 적용된다"며 "최근 준공한 푸르지오 외관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