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하반기'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체육시설, 환경정비 등 분야에 다이로움 일자리 24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5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07 obliviate12@newspim.com |
다이로움 일자리는 하루 4시간 산업단지, 체육시설, 공원 및 녹지, 읍면동 등에서 일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하루 5시간 다문화 지원사업, 지역 녹지 정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다이로움 일자리의 경우 접수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만 64세,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며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으로 신청자의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를 심사하여 채용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며 된다.
단 가정어린이집 취사 인력 참여 희망자의 경우는 아동보육과에 접수한다.
기타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