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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선거제도 개편 대토론회(7.7)

기사입력 : 2023년07월07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7월07일 07:00

[서울=뉴스핌] 김가희 인턴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의장집무실에서 국회사무처 차관 및 수석전문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열리는 선거제도 개편 대토론회에도 참석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연다.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실, 이정문 민주당 의원실,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실, 안민석 민주당 의원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실,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실, 김한정 민주당 의원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연다.

최인호 민주당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유정주 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다음은 7일 국회일정이다.

◇국회의장

11:00 국회사무처 차관 및 수석전문위원 임명장 수여식(의장집무실)

16:00 선거제도 개편 대토론회(국회접견실)

◇국회사무총장

09:00 주요간부회의(총장집무실)

09:30 제22대 사무차장 퇴임식(본관 246호)

11:00 국회사무처 차관 및 수석전문위원 임명장 수여식(의장집무실)

◇상임위원회

10: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6호)

◇의원실 세미나

09:30 이명수 의원실 등, [ONE KOREA 포럼] 한미동맹 70주년 그리고 미래 : 동맹의 북핵대응과 자유통일전략(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00 이정문 의원실 등, [통신요금과 소비자 후생 토론회] 소비자의 관점에서 이동통신 요금의 적절성과 소비자 후생(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양이원영 의원실, 넷제로 윤석열 정부 전력산업정책이 가야할 길(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0:00 안민석 의원실, 경기도형 시각장애 특수학교(맹학교) 설립을 위한 토론회(본관 220호)

11:40 조응천 의원실 등, [뉴욕타임스 아시아본부 서울시대 Brown Bag 세미나] 뉴욕에 밤이 오면 NYT편집국은 서울로!!(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배준영 의원실, [Dr. Rosetta Hall 기념관 개관 2주년 기념 심포지엄] Dr. Rosetta Hall을 기억하다.(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우원식 의원실 등, [기본사회 1주년 기념토론회] 탄소중립과 기본소득(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이태규 의원실 등,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 창의와 다양성 교육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김한정 의원실 등, 디지털교육 확산 및 에듀테크 진흥방안 수립 정책 간담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조경태 의원실, 안전한 학교 통학로 만들기 학부모 간담회(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 사하지사 2층 대강당)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최인호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20 류호정 의원, 발전소 하청·비정규직 노동자 노무비 수백억원 삭감 규탄 관련 기자회견

10:00 용혜인 의원, 2024년 최저임금 인상 입장 발표 관련 기자회견

10:20 김학용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20 강은미 의원, 일본의 오염수 무단투기 반대 한·일 국회의원 공동기자회견

13:40 유정주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의 예술인권 침해 행위 규탄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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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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