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양방향 콘텐츠로 차별화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4년 연속 키즈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아이들나라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재미와 학습을 갖춘 수준 높은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키즈 플랫폼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키즈 콘텐츠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U+3.0 핵심 플랫폼이다. 양방향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 육아와 관련된 유익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아이들나라에서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학습을 위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화상독서', 직접 모바일 기기 화면을 터치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는 '터치북', 자연관찰 콘텐츠를 360도 3D 증강현실(AR)로 생생하게 보는 '입체북', 필수 역량으로 꼽히는 코딩 개념을 동화책을 활용해 알려주는 '코딩', 디즈니 만화에 인공지능(AI) 기술과 전문 커리큘럼을 적용한 '디즈니 러닝+' 등 인터랙티브 기능을 적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 등 10개 시리즈 콘텐츠 총 443여편을 공개했다. 올해는 DK백과사전 기반 필수 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똑똑! 보이는 백과사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자녀의 능동적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마케팅 프로그램인 '동화유학 캠페인'도 마련했다. 연령별, 주제별 콘텐츠를 매주 제공해 자녀가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친구를 만나고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 꼭 필요한, 부모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성장케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와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