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공모·평가를 통해 총 39건, 62여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 행정실태점검 및 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등 다양한 행정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전 서구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공모·평가를 통해 총 39건, 62여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는 서철모 서구청장. [사진=대전 서구] 2023.06.28 nn0416@newspim.com |
또 공모 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산림청 주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전시 주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등에 선정돼 58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서구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에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각종 공모·평가에 선정된 12개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수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훌륭한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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