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모스크바)=뉴스핌 특약] 홍우리 기자 =26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인근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러시아 국가 반테러위원회(위원회)는 26일 모스크바시와 모스크바주, 보로네시주 지역에 대한 '반 테러 체제'를 해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24일 위원회는 바그너 용병그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키자 이들 지역에 반 테러 작전 체제를 선포하면서 교통을 통제하고, 시민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2023.06.27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