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귀뚜라미보일러,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7년 연속 1위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KBRI)는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의향을 묻는 '고객 지수'와 SNS, 커뮤니티 등 소셜 데이터 상의 긍ㆍ부정 추이를 집계한 '소셜 지수'를 합산 평가해 전반적인 브랜드 관심도와 추천의지를 수치화한 조사이다. 국내 총 50개 산업군 2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년 산업군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종합 추천지수 68.4점을 획득해 2위(56.6점), 3위(40.4점) 등 타 브랜드와 큰 점수 격차를 보이며 올해도 가정용보일러 부문 독보적인 1위 브랜드에 올랐다.

대한민국 난방문화 혁신을 이끌어 온 귀뚜라미는 갈수록 세분화되는 고객 니즈에 발 맞춰 친환경보일러 제품의 품질 및 기능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통적 기능인 난방과 온수 공급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도입, 스마트 가전제품으로서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온수 기능'으로 기존에 비해 온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사용자의 시간대별 온수 사용패턴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한 뒤, 사용 예상 시간 전 열교환기를 예열해 빠르게 온수를 공급한다.

여기에 최고급 사물인터넷(IoT) 실내 온도조절기를 장착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 기능을 조작할 수도 있다.

귀뚜라미는 가정용보일러 산업이 연간 130만 여대 규모의 시장으로 성숙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난방, 냉방, 공기조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품군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고 있다.

▲ 프리미엄 난방매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3세대 카본매트 온돌', ▲ 공기정화와 실내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 ▲ 냉방 효율과 성능은 높이고 운전소음은 줄인 '2023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등 고객 접점을 늘려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발돋움 중인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가 소비자들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손꼽히는 원동력은 품질,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함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품질 업그레이드와 사업 아이템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