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매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창립 32주년인 대한뇌종양학회는 국내 뇌종양 수술 및 연구 대표 학회로, 매년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뇌종양 의학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매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3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사진=충남대학교병원] 2023.06.26 gyun507@newspim.com |
김선환 신경외과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장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주임교수, 대한감마나이프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두개저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 100여편 저명 논문을 발표하고 2500여건 뇌종양 수술 등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다.
김선환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원들과 함께 뇌종양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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