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 이어진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원심창 의사 서훈 승급 촉구 건의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20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기타 1건 등 총 25건(원안가결 18, 수정가결 7)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모습[사진=평택시의회]2023.06.21 krg0404@newspim.com |
특히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실시된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446건의 시정 요구 및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이어 유승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심창 의사 서훈 승급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원심창 의사가 이룬 업적에 비해 과소평가된 서훈 등급의 상향을 관계당국에 촉구 및 건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제1차 정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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