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가 오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지제역이 광역급행철도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장 합리적인 사업 추진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기자단]2023.06.19 krg0404@newspim.com |
토론회에는 정숭환 뉴시스 부국장의 사회로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교수, 이재곤 평택시 도시철도과장,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주남석(홍기원 의원)보좌관, 이윤재(유의동 의원)보좌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와 그 주변의 발전된 모습을 그리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고 평택시 발전을 이끄는 평택지제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지제역은 앞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 A·C노선 평택 연장을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미래 환승센터 공모에서 최우수 미래형환승센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최근 정부가 평택시 평택지제역 역세권에 3만3000호 규모의 신규 택지 조성계획을 발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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