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BofA "테슬라, 3년 후엔 美 시장점유율 3분의 1로 급감"

기사입력 : 2023년06월16일 09:58

최종수정 : 2023년06월16일 09: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지금부터 3년 후에 크게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62%로, 지난 2018년 78%란 시장 점유율 최고점에서 큰 폭 하락했다.

BofA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지속해 오는 2026년에 18%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년 후에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테슬라가 전체 전기차 5대 중 1대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는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입에 따른 결과라면서 지난해 각각 8%, 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던 포드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의 경우 오는 2026년에 각각 14%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란 설명이다.

BofA는 이 기간 동안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신흥 전기차 업체 간의 미국 시장 점유율 구도가 각각 35%, 65%에서 오는 2026년에는 70%, 30%로 역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포드자동차와 GM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1.76%, 1.79%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 자동차 로고. 2020.07.09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