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김철우 군수가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 사건이 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층에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드러난 가운데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마약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보성군] 2023.06.14 ojg2340@newspim.com |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언론보도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주자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과 보성소방서 김석운 서장을 지목했다.
김철우 군수는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러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뜻깊다"며 "관계 기관과 합동해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예방과 홍보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보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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