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오는 24일까지 생활형숙박시설 등 대형건축 공사장에 대한 지하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형 건축 공사장 지하 안전점검.[사진=양양군청] 2023.05.23 onemoregive@newspim.com |
양양군은 재해대응·건축·상하수도 담당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와 점검반을 꾸려 지난 22일부터 조산리·주청리·전진리·물치리 생활형숙박시설 등 대형건축공사장(최대굴착깊이 10m 이상) 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하층 구조물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제거 등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방지를 위한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하고 지적사항은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건설공사 안전관리는 물론, 지하공사에 대한 지하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재복 안전교통과장은 "지속적인 관리 점검을 통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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