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캠코, 새정부 시행 첫 정책소통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입력 : 2023년05월19일 16:27

최종수정 : 2023년05월19일 16:27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2 정책소통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단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캠코는 적극적인 민·관협력 노력과 국민 밀착형 소통을 통해 정부정책 및 국정과제를 원활히 추진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새정부 들어와서 처음 시행되는 시상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새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갔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

19일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개최된 '2022 정책소통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이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사진 왼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구체적으로, 캠코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한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 및 금융회사‧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 등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유관기관간 업무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출범하는 한편, 오프라인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전국 76개 상담센터 운영 등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해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캠코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을 전개해 정책소통을 강화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생활 동선에 맞춘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관련 17개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대국민 정책 홍보를 추진해 정부 정책 인지도 제고에 공헌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새정부의 국민소통 노력에 발맞추어 국민중심의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새정부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국민 소통 강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