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춘천소방서 개서 이래 역대 최다 세이버가 배출됐다.
17일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소방위 김영훈 외 21명에게 하트ㆍ브레인세이버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세이버 인증서, 배지 등과 함께 포상휴가도 지급된다.
춘천소방서 하트 브레인세이버.[사진=춘천소방서] 2023.05.17 onemoregive@newspim.com |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CPR, AED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이며, 모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명예로운 인증서와 배지가 전달된다.
주진복 서장은 "긴급한 현장 속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춘천의 소방 발전과 늘 변함없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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