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 병원서 의료비 실손 청구하며 약제비도 선청구 서비스

기사입력 : 2023년05월16일 13:59

최종수정 : 2023년05월16일 13:59

[서울= 뉴스핌] 박종서 기자=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인 지앤넷(대표 김동헌)은 '약제비 선청구 서비스'를 삼육서울병원에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약제비 선청구 서비스'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때 약국을 선택하면, 보험금을 먼저 신청하고 해당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경우 약제비 보험금도 한번에 청구되는 서비스이다. 이제까지는 상급병원에 비치된 보험금 청구 키오스크를 이용한 뒤 별도를 약제비 보험금을 청구하는 불편이 있었다.

지앤넷이 운용하는 '실손보험빠른청구'와 '닥터구디' 앱에서는 병원 방문과 상관없이 약제비만 따로 청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앤넷이 삼육서울병원에서 의료비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면서 약제비도 선청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앤넷은 병원의 의료 정보를 보험사로 전송하는 '실손보험 빠른청구'와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의료정보를 전송하는 '닥터구디'를 서비스하고 있다. 약 5000여개의 병원 약국등 요양기관과 보험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js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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