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고립가구 등 서울시 복지 홍보에 최선"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진(眞) 이승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고려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 글로벌이앤비가 주최·주관한 제 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진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모델, 광고, 런웨이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홍보 영상 촬영을 비롯해 1년간 재단이 주관하는 주요 기념행사 및 사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오른쪽)가 11일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복지재단] |
재단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의 꿈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원하는 이씨의 긍정적인 열정이 서울시 복지사업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철 대표이사는 "재단은 서울시 복지행정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씨의 밝고 따뜻한 열정과 재능이 재단에 더해져 시민과 동행하는 안심복지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시민들을 따뜻하게 살필 수 있는 서울시 복지사업을 홍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