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10일 오전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에서 '경기방송' 의혹과 관련해 경기 수원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이날 압수수색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있는 경기방송 부지 인허가 변경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수원시는 해당 부지를 방송시설 용도에서 근린시설로 변경한 바 있고 이를 다시 방송시설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은 수원시청 공보부서와 도시계획과를 압수수색을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정부과천종합청사 내 방통위에도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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