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유럽에 K컬처 새바람 분다…스웨덴·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개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유럽 최대 도시 스톡홀름·유럽 클래식 중심지 빈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13년 만에 정식 개원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4년 만에 정식 개원
해문홍 "유럽의 한류 구심적 역할 기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북유럽 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이 북유럽 최대 도시인 스웨덴 스톡홀름에 문을 연다. 유럽 클래식 문화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에도 한국문화원이 개원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8일(현지시간)에 주스웨된 한국문화원의 개원식을 개최한데 이어 9일(현지시간)에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외 한국문화원으로서는 각각 서른네 번째, 서른다섯 번째로 유럽지역 재외 한국문화원은 13개가 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개원식 사진 설명: 왼쪽부터 해외문화홍보원장 김장호, 주한스웨덴대사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스톡홀름 시의회 의장 올레 부렐 (Olle Burell), 국무총리 한덕수, 외교장관 토비아스 빌스트룀 (Tobias Billström), 외교2차관 이도훈, 주스웨덴대사 정병원 [사진=문체부] 2023.05.09 89hklee@newspim.com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은 2010년 주스웨덴 한국대사관에 문화홍보관이 배치된 이래 스웨덴 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3년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은 스톡홀름 중심가 쿵스홀멘에 6개 층, 연면적 1660㎡의 비교적 큰 규모로 자리 잡았다. 문화원 내부는 한국전통 좌식공간으로 꾸며진 '카페 다락', 케이팝을 넘어 한국의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공연·전시장 '온', 한국 문학과 그림책이 구비된 도서관 '바다', 한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한식공간 '맛' 등 특색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이번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개원을 계기로, 핀란드, 노르웨이 등 인근 북유럽 국가에도 K컬처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사진=문체부] 2023.05.09 89hklee@newspim.com

개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병원 주스웨덴한국대사, 김장호 해문홍 원장, 토비아스 빌스트룀(Tobias Billström) 스웨덴 외교장관, 올레 부렐(Olle Burell) 스톡홀름시의회 의장 등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해 개원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해금과 피아노·기타의 협연과 스웨덴 국립오페라 소속 테너의 한·스웨덴 가곡 성악 공연으로 양국 문화교류의 뜻을 더했다.

아울러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은 해금 콘서트와 아티스트 토크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9일),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 상영(10일), '전통주와 함꼐하는 한식 세미나'(11일), 케이팝 동호회 페스티벌(12일), 한국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4월11일~5월31일) 등 K컬처 행사를 이어가며 새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 모차르트와 클림트의 나라 오스트리아도 K컬처 새 바람

오스트리아에서는 2019년에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에 문화홍보관이 배치된 이후 4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한국문화원을 정식 개원하게 됐다. 이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2021년 4월에 '한·오스트리아 문화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한국과의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교류를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결과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오스트리아 빈의 최고 중심가이자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캐른트너 슈트라세에 4개 층, 연면적 약 890㎡ 규모로 자리 잡았다. 공연장, 갤러리, 도서관, 세종학당 강의실 등과 함께,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식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수라간',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대청마루',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사랑방' 등 특색 있는 K컬처 공간이 현지인들을 기다린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사진=문체부] 2023.05.09 89hklee@newspim.com

개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함상웅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 김장호 해문홍 원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대통령, 베르너 코글러 부총리 겸 예술문화체육공공서비스부 장관, 사비네 하그(Sabine Haag) 빈 미술사박물관장을 비롯해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해 한국문화원의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세계적 소프라노인 조수미의 성악 공연을 포함해 빈 국립음대 트리오, 한예종 창작국악그룹 위뮤의 공연 등 양국 음악인들이 어우러지는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식전 행사로 한국문화원 앞 거리에서 오스트리아 대표 케이팝 커버댄스 그룹 언리미티드 등 2개 팀과 한류동호회가 댄스 공연을 펼쳐 한국문화원 개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사진=문체부] 2023.05.09 89hklee@newspim.com

아울러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은 문화원 갤러리에서 이승철 작가의 '한지와 보자기-한국의 색과 형' 전시(5월8일~7월31일)를 필두로 한국 영화 특별전, '한·오 음악인으로 구성한 코리안 앙상블 정기연주회, 케이팝 댄스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래믈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현지 케이팝 팬 1만여명을 열광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6월 유럽 최대 야외 음악제 '도나우섬 음악축제(Donauinselfest)' 내 '한류 축제'를 한국문화원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원장은 "K컬처의 북·서유럽권 전진기지로서 스웨덴과 오스트리아에 한국문화원 개원이 갖는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스웨덴은 한국 영화와 문학, 공예, 한식이, 오스트리아는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한식 등이 인기를 얻으며 K컬처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국문화원이 K컬처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한류 구심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