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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신규 서버 '멜리사라' 오픈

기사입력 : 2023년05월03일 17:07

최종수정 : 2023년05월03일 17:07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서버 '멜리사라'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멜리사라 서버는'아키에이지 워가 지난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등장한 첫 번째 신규 서버로, 새로운 환경에서 색다른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서버 멜리사라 이용자에게는 경험치 30%와 골드 100% 추가 획득 버프 효과가 상시 적용된다. 여기에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멜리사라 서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각 100개씩 선물하고, 단 1금화로 얻을 수 있는 '신규 대행자 환영 패키지'를 통해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신규 서버 오픈에 앞서 지난 4월 아키에이지 워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던전 '에아나드 도서관'과 신규 월드 보스 '부귀의 선박 오르돔'이 추가됐고, 새로운 직업과 그로아, 탈것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돼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근접 직업 밸런스 개선과 자동 전투 및 매너 모드 개선도 적용됐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전투,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등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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