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훈련은 '국민 안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사진=평택도시공사]2023.04.28 krg0404@newspim.com |
훈련은 훈련시작을 알리는 사내 경보 방송을 시작으로 사무실내에서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 후, 재난안전관리반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피장소 대피 후 사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 지진상황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마무리 됐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국내 지진상황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혹시 모를 지진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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