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행정 동행 교육' 확대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 인재개발원이 교육 접근성이 약한 중증 장애가 있는 시 직원에게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시청 서소문 청사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시각 장애 공무원을 대상으로 1호 창의 사례 기반의 창의 적극 행정 발굴, 시각장애 선후배 직원 멘토링, 시각장애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 문화 탐방, 업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시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
교육은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및 창의 행정 가치 실현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이 목표다.
교육에 참여한 박종수 인재개발원장은 "약자 동행 가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