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은 오는 5월19일까지 '자금세탁 의심거래 신고 캠페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캠페인 기간 임직원 대상으로 의심거래보고제도를 교육한다. 또 자금세탁 목적 의심거래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현재까지 처리한 금융거래 중 의심거래 정황이 포착된 거래 ▲자금의 원천 및 형성에 불법적 요소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탈세 및 횡령이 의심되는 거래 등이다.
흥국생명은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의심거래를 보고한 임직원을 선정해 상을 주는 등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내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흥국생명] 2023.04.2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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