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임직원은 이날 서울 광화문역과 서대문역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 예방법을 정리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흥국생명 및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해마다 고도화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우선 가치인 고객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계좌이체형) 피해금액은 1451억원으로 전년대비 231억원 감소했다. 금감원은 오픈뱅킹과 간편송금 등 금융거래 간편성을 악용한 신종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 및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임직원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2023.04.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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