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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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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축구, 하키, 육상팀에 이어 복싱팀을 창단하고,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박홍률 시장, 김귀선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과 체육회 및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권현규 감독, 박홍률 목포시장, 김종진, 신제식 선수[사진=목포시] 2023.04.26 dw2347@newspim.com

과거 목포 복싱팀이 86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올림픽 등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복싱 명문 고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이기 위해 복싱팀을 창단했다.

시는 당시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복싱팀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제30회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새 출발을 알린 복싱팀은 오는 5월 완도에서 개최되는 전남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 참가한다.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의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권현규 감독은 "전국 선수들의 실력과 기량을 확인하는 전국체전에서 메달권의 성적을 거둬 목포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1897년 개항 이후 목포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우리시 선수단의 선전과 우승기원은 물론, 복싱팀 뿐만 아니라 지역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w234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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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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