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24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JR에너지솔루션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오덕근 JR에너지솔루션 오덕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JR에너지솔루션은 이차전지 전극 전문 생산 기업으로 음성군에서 고성능·맞춤형 전극 파운드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JR에너지솔루션은 음성군에 5년간 3056억원을 투자한다.
또 본사를 청주 오창읍에서 음성군으로 이전하고 용산산업단지 내 7만9338㎡ 부지에 연내 1공장 가동을 목표로 공장을 신설해 300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JR에너지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계획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덕근 JR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앞으로 사업계획의 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