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 직원들이 21일 '울진 산불' 피해지에서 열린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 기념 산림생태복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희망을 심고 있다.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과 기업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 6번지 일대에 5ha 넓이의 '기부자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앞서 한울본부는 지난해 직원과 지역주민 모금액 등 1331만 4000 원을 기부했다.[사진=한울본부] 2023.04.2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