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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전국제패M' 2차 홍보영상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4월18일 14:35

최종수정 : 2023년04월18일 14:3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18일 페퍼콘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전국제패M'의 두 번째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가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1분 가량으로 전국제패M의 실제 게임 격투 장면과 이용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캐릭터들의 특장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공개된 메인 홍보 영상을 통해 서울, 부산 등 실제 지역명으로 이루어진 각 구역 장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제패하는 과정으로의 게임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면, 이번 두 번째 홍보 영상에서는 화려한 스킬을 선보이는 레트로 감성의 PVE 전투장면을 통해 고전게임에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영상은 마치 오락실 기기에 코인을 넣은 것처럼 시작된다. 레트로한 화면과 색감, 도트 스타일의 글씨체로 추억 속 즐거운 기억을 불러일으키며 3명의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등장해 각각의 스킬을 보여준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먼저, 어태커가 등장해 '혼란의 발차기', '선풍선풍 발차기', '힘찬 공중제비' 등 발을 이용한 스킬을 선보인다. 디펜더는 '지면 강타', '바위 깨기', '묵직한 연타' 등의 주먹 스킬을, 밸런서는 '뇌전 찌르기', '불타는 주먹', '폴짝! 폴짝!' 등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을 펼치며 전국제패M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때리고, 잡고, 엎어 치는' 공격 모션의 짜릿한 손맛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한창 진행 중인 사전예약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스토브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또는 구글 플레이 앱에서 전국제패M 사전예약을 진행할 경우, 누적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게임 론칭 시 최대 30만원 상당의 특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전국제패M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사전예약 누적 인원 달성에 따른 특별 추가 아이템을 이용자들에게 상시 공개하며, 게임을 함께할 동료를 찾기 위한 SNS 공유 이벤트, 거주지나 고향에 대한 지역 정보 혹은 자랑거리 게시글 등록 이벤트,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 랜덤 박스와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제패M 사전예약은 스토브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제패M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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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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