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40% 할인
'전국 봄여행 지도' 특별전도 열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몬은 서울 근교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를 추천하고 얼리버드 단독 특가, 특별전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40% 할인해 1인 기준 성인권 9000원, 어린이, 청소년, 만65세 이상권 7200원에 판매한다.
국내 최대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실내외 전시, 국제포럼, 플라워마켓, 특별공연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진=티몬] |
입구에 있는 웰컴정원 '고양레이가든'에서는 높이 10m의 대형 토끼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 꽃과 함께한 순간과 기억을 정원으로 표현한 '모멘텀 가든'에서는 꽃으로 장식한 회전목마가 설치돼 어트랙션을 즐기며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린이 정원'은 곤충의 시점으로 바라본 자이언트 정원을 테마로, 아이 동반 가족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티몬은 또 '전국 봄여행 지도' 기획전을 열고 국내 당일 여행, 숙박 여행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당일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튤립축제를 비롯한 봄꽃 축제들을 방문할 수 있는 테마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금액대에 판매한다. 기획전 전용 5%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해 고객들의 알뜰한 여행 계획을 돕는다.
티몬은 '전국 봄여행 지도' 특별전에서 충남 서산으로 떠나는 당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수선화 축제가 열리는 유기방가옥을 포함해 최근 겹벚꽃과 청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한 '개심사'까지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필수 관광지인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읍성, 서산마애삼존불상 등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서산 수선화 축제는 매년 봄,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전통 한옥 '서산유기방가옥'에서 열리는 행사다.
고택을 중심으로 수만 송이의 수선화 군락이 소나무와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다. 고즈넉한 소나무 숲 탐방로, 전통 민속놀이, 한옥 민박, 한복 대여 등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도 가능하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