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독일 출국 미루고 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 참석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소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이 개최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규명과 4.16 생명 안전공원의 첫 삽도 못 뜬 상태에서 9주기 추모식을 위해 시민들이 모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독일 출장 일정을 조정해 세월호 9주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을 통해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안산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11시 독일 출장에 나선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2023.04.16 1141world@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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