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어린이 보호구역 긴급 점검..."안전 시설물 강화 할 것"

기사입력 : 2023년04월11일 17:07

최종수정 : 2023년04월11일 17: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호울타리 등 전면 설치 검토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일 서구 둔산동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위험요인을 검토하고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대전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대전시] 2023.04.11 gyun507@newspim.com

시는 자치구, 경찰청, 도 로교통공단과 함께 임의 시설인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에 대한 설치 유무와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 길이는 245km 가량으로 현재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124km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행 위해·위험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무단횡단 방지시설 전면 설치를 검토하는 등 현장에 적합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행되는 공사에 대해 대전시 담당 부서 사전협의 의무화 및 보호구역 내 도로교통안전시설 정기점검 의무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배승아양의 명복을 빌며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취약 구간은 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만반의 대비를 통해 음주운전과 같이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