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4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지난 1분기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3월에 개최한 광양매화축제에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에 122만명의 관람객을 이끄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인화 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사전준비 철저를 당부햇다.[사진=광양시] 2023.04.05 ojg2340@newspim.com |
이어 앞으로 있을 현안 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평가항목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도 또 하나의 기술이다"며 "시정업무뿐만 아니라 평가에 반영되는 대목·요소 등 중점 추진사항을 사전에 계획하고 업무 추진 시 고려해 정부합동평가 등 다양한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되는 드론 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장려했다.
시가 시민들에게 수혜를 주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지원자가 많은 사업에 대해서는 수요를 미리 파악 후 추후 있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지원하는 취지에 맞게 진행해 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므로 현 부서들은 사업들의 문제점 위주 보고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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