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박종서 기자= 지앤넷(대표 김동헌)은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이 최근 시작한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요양기관 1만5000여곳에서 앱, 키오스크 등으로 서류없이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으며, 사진 청구까지 포함하면 모든 의료기관, 약국에서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지앤넷은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오픈으로 실손보험을 판매한 손해·생명보험사에 네이버페이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앤넷 관계자는 "네이버파애낸셜과 지앤넷의 협업으로 실손보험 가입자에게 편의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앤넷은 의료기관 확대를 본격 추진해, 3월말 현재 4500여곳인 서류없는 보험금 청구 의료기관을 연말까지 병·의원과 약국 3만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앤넷이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연동했다.[사진=지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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