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정해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이윤하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이재남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김성운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이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2023.04.04 krg0404@newspim.com |
이들은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은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이다.
유승영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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