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30일 오전 3시 34분쯤 대전 유성구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60대 투숙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대전소방본부는 30일 오전 3시 34분쯤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60대 투숙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10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3시 34분쯤 대전 유성구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3.03.30 jongwon3454@newspim.com |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원 111명을 투입해 4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으며 숙박시설 내에 있던 이용객 22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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