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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딸 멍완저우 순환회장, 반년 화웨이 경영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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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30일 까지 화웨이 '총괄 CEO'
31일 화웨이 2022년 영업 실적 발표회 참석
런정페이회장으로 부터 경영승계 수순 돌입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화웨이(華爲)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기술 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딸 멍완저우(孟晚舟) 부회장이 4월 1일자로 화웨이 순환 회장을 수행한다.

3월 28일 화웨이(화웨이투자지주유한공사) 공회 지분보유종업원 대표회는 광둥성 선전 반텐(深圳坂田) 화웨이 헤드쿼터에서 화웨이 신 이사진을 구성한뒤 멍완저우 부회장이 4월 1일 부터 순환회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멍완저우 부회장과 함께 후허우쿤(胡厚崑) 쉬즈쥔(徐直军) 3인의 부회장이 순환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멍완저우 순환회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30일까지 이고, 이어 후허우쿤 부회장과 쉬즈쥔 부회장이 각각 6개월씩 돌아가면서 순환회장을 맡는다.

화웨이는 따로 동사장(梁华, 량화)이 있지만 부회장들 중에서 선임되는 순환 회장이 해당 기간(각 6개월씩) 회사 경영의 최고 지도자로 활동하며 동사회(이사회)와 상무 동사회를 지휘하는 독특한 경영 방식을 취하고 있다. 창립자 런쩡페이(任正非) 회장은 형식상 동사회(이사회)구성원중 한명이다.

창업자 런쩡페이 회장의 딸 멍완저우 부회장이 4월 1일자로 화웨이 순환회장직에 선임된데 대해 중국 재계 안팎에서는 멍완저우 부회장의 경영 승계와 관련해 의미있는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화웨이가 실질적으로 '멍완주 회장 체제'로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화웨이 창립자 런정페이 회장의 딸 멍완저우 부회장. 멍 부회장은 2023년 4월 1일자로 화웨이 경영을 총괄 지휘하는 임기 6개월의 순환회장에 선임됐다.   2023.03.29 chk@newspim.com

멍완저우 화웨이 신임 순환회장은 2018년 12월 1일 미국의 대 이란 제재를 위반한 불법 거래를 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법죄인 인도 공조에 의해 캐나다에서 체포돼 3년 가까이 캐나다에 억류됐다가 2021년 9월 25일 풀려나 중국(선전)으로 돌아왔다. 당시 중국사회는 미중 무역전의 일선에서 개선한 것 처럼 멍 부회장의 귀국을 환영했다.

'곧 조국 모친의 품에 안긴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공산당의 영도하에 조국은 강성한 나라가 됐다. 강대한 조국이 없었다면 오늘 내가 자유의 몸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강한 조국이 나에게 자유를 되찾아 줬다'.

멍완저우 신임 순환 회장은 당시 캐나다 억류에서 풀려나 1028일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귀국길 기내에서 웨이신 펑유취안(朋友圈,모멘트)에 자유의 몸이 돼 고국으로 돌아가는 심경에 대해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25일 밤 10시께 멍완저우 신임 순환 회장은 광둥성 선전시 바오안 공항에 도착했다. 그녀는 도착 성명에서 "오성홍기가 있는 곳에 신념의 등대가 있고, 신념에 색갈이 있다면 중국홍(중국의 전통 붉은 색, 공산당의 색깔)일 것"이라는 말로 다함없는 애국심을 표현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1년 9월 캐나다 억류에서 풀려난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이 선전 바오안공항에 도착한뒤 트랙을 내려오기전 환영 인파에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3.03.29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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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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