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8일 강원 동해시 하평해변에서 어선이 국지성 해무로 갯바위에 충돌 좌초된 상황을 가정해 수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하평해변에서 민관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3.03.28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훈련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헬기, 동해특수구조대 등 해양경찰 세력과 소방, 국민드론수색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수색구조 훈련으로 진행됐다.
추광현 경비구조계장은 "실전과 같은 적극적 반복적 훈련을 통해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강화시키고, 각종 해양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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