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우승자 공연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제11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가 다음달 29일 카이스트 본원(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한 명과 부모 한 명이 한 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행사로,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총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대전 유성구가 '제11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가 다음달 29일 카이스트 본원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유성구] 2023.03.26 nn0416@newspim.com |
이달 27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시 50팀, 타 시군구 150팀 총 20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더불어 2022년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우승자 '이승훈' 국가대표가 축하공연으로 환상적인 비행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는 국내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0년간 개최되어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고의 과학도시인 대전 유성구에서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느끼며 더 높이 날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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